[MBN스타 박주연 기자] 오일풀링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니글니글 기름 건강법’이라는 특집으로 기름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나눴다.
↑ 사진=비타민 캡쳐 |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이 즐긴다는 오일 풀링이 실제 건강에 좋은지 아닌지 전문가의 소견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반인 여성 시청자는 매일 2번 입에 포도씨유를 물고 15분 간 입을 휑그는 오일 풀링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게 건강에 좋아지나”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현영 또한 “나도 오일 풀링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 3인은 ‘X’ 팻말을 들었다. 전문가는 “불포화지방을 먹고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둘다 따로 따로 관리하면 된다”며 “식도로 잘못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이나 늑막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