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한예슬과 태연의 180도 다른 연애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스윗 러버, 해피 버스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며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4일 생일을 맞은 한예슬 남자친구 테디와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지인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특히 한예슬은 동영상 속에서 테디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 한예슬 vs 태연, 너무나 다른 사랑꾼의 말로 |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반면 태연은 이날 백현과 결별설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빌려 “태연과 백현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뒤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연인 사이라는 것을 인정한 바 있다. 1년 3개월만에 남남으로 돌아선 것.
소녀시대로 2007년 데뷔한 태연은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현은 2012년 엑소의 멤버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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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