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장근석 12년 우정…"근석이가 학비 내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스테파니가 장근석과 12년 우정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는 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근석이와 12년 친구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사람들이 둘이 또래인데 잘 해보라고 해서 분위기가 우리의 미팅처럼 된 거다. 이성으로 안 느껴져서 그날부터 계속 친구였다”고 했다.
스테파니는는 이어 “내가 일이 없어서 시무룩할 때 전화 와서 일본 투어 하는데 와서 노래하라고 했다. 맨몸으로 가서 투어를 같이 했다”면서 “개런티를 안 받으려고 했는데 학비를 뒤로 챙겨줬다. 그냥 준 거나 마찬가지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은 “스테파니, 장근석 진짜 통크네” “스테파니 장근석, 와 12년 절친” “스테파니 장근석 한양대에 기부도 엄청 많이 한 걸로 아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