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공! 야구는 느리지만 사랑은 빨라
↑ 유희관/사진=MBN |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느림의 미학'으로 유명한 프로야구 두산의 유희관 선수가 '미녀 골퍼' 양수진 선수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시속 130km 겨우 넘는 직구로 타자들을 농락해 '느림의 미학'이라 불리는 유희관.
완벽한 제구력을 앞세워 국내 투수로는 16년 만에 20승 고지 정복을 눈앞에 둔 그가 사랑의 화살도 명중했습니다.
미녀 골퍼로 유명한 양수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된 겁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유희관이 3개월 전 지인에게 양수진을 소개받아 배우는 과정에서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랜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공이 빠르지 않
특히 양수진도 KLPGA 통산 5승을 올리는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인기 골퍼여서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을 반기는 분위기.
사랑의 스트라이크, 사랑의 홀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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