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이 개그우먼 허민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자 최강자전을 위한 첫 라운드 볼케이노 머드레슬링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허민은 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임수정과 만나 힘겨운 싸움 끝에 패하고 말았다. 한 번 밖에 없는 기회에 결국 탈락했지만 허민과 임수정은 서로 “즐거운 게임이었다”며 서로를 다독였다.
그러나 허민은 패자부활전에서 심사위원 5명으로부터 만장일치를 얻어 준결승
정아름과의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허민은 “이왕이면 정아름을 꺽고 결승전에 진출해 임수정과 다시 대결해 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허민의 말에 정아름은 발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정아름은 허민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누리꾼은 “정아름, 너무 허민 허리만 공격” “정아름, 오늘 출연자들 다 몸매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