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계절프로젝트 ‘옷장정리’ 발표…내년까지 총 4장의 음반 목표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이한철이 컴백한다.

이한철은 오늘(4일) 노래 2곡을 담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이는 올 초 4집 앨범 ‘봄날’을 시작으로 계절 프로젝트로 노래를 발표 중인 그의 초가을 버전이다.

계절프로젝트에 대해 이한철은 “작업 시 계절별로 폴더를 나누는 습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계절과 관련시켜 노래들을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봄, 가을 2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2016년 여름과 겨울에 나머지 2장의 음반을 발표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장의 음반을 내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옷장정리’에 이어 10월과 11월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발표되는 곡들은 오프라인으로 10월에 발매될 예정인 가을 편 정규앨범 CD에 수록된다.

10월25일 오후 ‘가을’ 앨범 발매 기념공연도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