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리, 인어공주 자태 핀수영 선보여… 멤버들 ‘환호’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장예솔 선수에게 수영 훈련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리는 장예솔이 아름다운 곡선으로 핀수영을 선보이자 자신도 도전해보겠다고 나섰다. 그는 처음 해보는 핀수영임에도 불구 수려한 자태로 물결을 갈랐고 멤버들은 “왜 이렇게 잘하냐”며 환호했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이를 지켜본 장예솔 선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조금만 더 연습해서 동호인 대회에 나와도 좋을 실력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리는 “빨라서 볼 살이 밀리는 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