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손병호를 수사하기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강태유(손병호 분)를 추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강태유는 자신의 죄를 대신 뒤집어쓴 박동일(김갑수 분)에게 납치됐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박동일에 반격을 시도해 박동일에 큰 부상을 입혔다.
↑ 사진=미세스 캅 캡처 |
최영진은 “상황이 어떻게 됐든 두 명을 죽였고 한 명은 사경을 헤매고 있다. 어떻게 된거냐”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의사의 만류에 수사를 중단 할 수밖에 없었다. 강태유는 한숨을 쉬는 최영진을 보며 “최영진 팀장님. 나랑 참 인연이 깊은 것 같아”라고 말한 뒤 뜻 모를 미소를 지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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