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미세스 캅’ 이다희가 손호준에 귀여운 도발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한진우(손호준 분)에게 쉴새 없이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은 한진우에게 ‘뭐하냐’ ‘전해줄 게 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한진우에게 답장이 없자 답답해하며 ‘문자 좀 봐라. 일부러 씹는거냐’고 독촉했다.
↑ 사진=미세스 캅 캡처 |
한진우는 뒤늦게 메시지를 확인하고 민도영 집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하지만 민도영은 되려 한진우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후 둘은 카페에서 빙수 데이트를 하는 듯 보였지만 한진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에 민도영은 씩씩거리며 빙수를 들이켰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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