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별난 며느리’ 김보연과 손은서가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장미희(김보연 분)와 차영아(손은서)가 동장선거 유세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장미희는 등산로 초입에 서서 “동장후보 1번 장미희다”라며 전단지를 돌리기 시작했다. 차영아는 “먼저 오셨냐”며 장미희를 반갑게 맞았다. 장미희는 차영아가 같은 옷을 입고 나온 것을 보고 “뭐냐. 같은 옷이냐. 왜 하필”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 사진=별난 며느리 캡처 |
할머니는 “저기 12통이 더 있다. 힘들지 않겠냐. 젊은 양반한테 도와달라고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미희는 당황하며 “아니다. 10통이 아니라 100통이라도 들어주겠다”라고 우겼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