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80대 할아버지의 상습 협박에 시달린 상인들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동대문구 일대에서 상습폭력과 금품갈취를 한 80대 할아버지 A씨에 대해 다뤄졌다.
동대문구에서 가게를 하는 광동건씨는 “사람이 미쳐버린다. 오죽하면 ‘늙은 악마 왔다’라고 한다. 손만 대면 뒤로 자빠지고 119를 부른다”라고 답답함을 털어놨다.
↑ 사진=뉴스토리 캡처 |
경찰은 “노래방 도우미가 지갑을 훔쳐갔다면서 협박을 했었다. 또 무전취식을 하고 가게 바닥에 드러눕고 큰 소리로 욕을 하기도 했다”라며 A씨의 범행에 대해 설명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