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열혈팬 인증 “가끔 눈물도 흘려”
[김승진 기자] 배우 성동일-권상우가 청춘FC 서포터즈로 나섰다.
성동일과 권상우는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공식 서포터즈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권상우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가끔 집에서 보다가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다"고 전했고, 성동일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며 '청춘FC'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권상우 “보다가 가끔 눈물 흘려” |
'청춘FC'의 안정환 감독과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성동일은 "정환아 연락 좀 해. 요즘 잘나간다고 연락도 안하더라"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성동일
6주간의 벨기에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국내 합숙훈련 중인 '청춘FC' 선수단은 오는 9월 1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국내 첫 평가전을 가졌다.
청춘 FC 헝그리일레븐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