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 배우 고현이 합류한다.
1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고현은 ‘치인트’에서 김경환 역으로 합류한다. 고현은 배우 박해진이 맡은 남자 주인공 유정과 대학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드라마 속 김경환은 원작보다 더욱 많은 비중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고현은 다수의 독립영화를 찍으며 연기력을 다진 신예로 지난 5월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변요한이 맡은 방명수의 친구 이진배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그는 MBC에브리원 ‘툰드라쇼-내남자는 육아도우미’에서 고용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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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사전제작 형식으로 9월 중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26일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치인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집안부터 외모, 학점까지 모든 스펙이 완벽한 남자와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룬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