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공금횡령 범인으로 몰렸다.
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공금횡령 조사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감사팀에서 강세나를 찾아와 혐의를 묻자 강세나는 소리를 지르면서 노트북을 던지고 자신의 범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때 진송아(윤세아 분)가 강세나의 사무실을 찾아와 “내가 그랬어. 우리 부서 정산서를 보니까 정재욱이라는 사람한테 큰 돈이 나가고 있었어. 그 사람이 대체 누구야? 보드에 적어”라 말하자 강세나는 보드판을 던졌다.
이를 본 진송아는 “말을 안 하는 거 보니까 자신의 죄를 인정 하는건가?”라고 말하자 강세나는 자신의 가슴을 치며 답답한 심정을 표현했다.
감사팀 직원은 “강세나 실장. 진정하십시오. 조사 후에 결과 통보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강세나의 사무실을 나갔다.
강세나는 직원들이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