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도서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가 취향을 찾는 음악 여행자를 위한 로드맵으로 인기다.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는 음악 듣기의 즐거움을 깨닫기 시작한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음악을 아직 잘 모르지만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의 문을 열어준다.
대중음악을 블루스와 록, 포크, 흑인 음악, 댄스 음악으로 나누어 각 장르별 색깔과 감성을 전한다. 음악에 담긴 역사와 인문학적인 메시지도 살핀다.
차례는 권석정의 ‘황금빛 들판과 우울한 편지 블루스 음악’, 백병철의 ‘뜨거운 저항과 질주의 아이콘 록 음악’, 서정민갑의 ‘삶의 흔적과 사람 향기 묻어나는 포크 음악’, 김상원의 ‘엉덩이가 들썩들썩 오감을 자극하는 흑인음악’, 이수정의 ‘번쩍이는 조명과 뿅뿅 사운드의 파티 댄스 음악’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