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악플러 200명을 모욕죄로 고소할 예정이다.
강용석은 1일 오전 악플러 200명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근 확인된 악성 댓글 중 가족과 관련된 악의적인 내용과 원색적인 비난 등에 분노를 느끼고 이에 대한 법적조치를 결정했다. 댓글의 내용과 화면을 수집한 강용석은 조만간 악플러 200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 A씨와 불륜루머에 휩싸였다. 강용석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A씨의 남편은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지난 1월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용석은 명예훼손 혐의로 맞소송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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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은 계속되는 의혹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으며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썰전’ tvN ‘수요미식회’, ‘강용석의 고소한 19’ 등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