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보기만 해도 달달
[김승진 기자] 배우 이소연이 웨딩드레스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이소연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함과 청초함을 동시에 뽐내고 있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더불어 애정이 듬뿍 담긴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서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이소연 사진=듀오웨딩 |
이소연의 웨딩을 총괄 진행한 듀오웨드 관계자는 “서로를 향한 배려 덕분에 촬영 분위기는 그야말로 사랑이 가득했다”며 “특히 이 날 신랑은 신부와 함께 하는 화보를 위해 직접 신부가 착용할 귀걸이를 준비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발휘하며 신부를 더욱 행복하게 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모티브로 담은 귀걸이였던 만큼 의미가 더욱 남달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이소연의 결혼식에는 배우 배수빈이 사회를, 변정수, 박광현, 임정은 강성연 부부 등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라
가을신부가 되는 이소연은 9월 12일 오후 6시 강남 역삼동 더 라움에서 2세 연하의 일반인 벤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이소연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