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승준 김현숙, 야심한 밤에 치킨 데이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승준과 김현숙이 야식 데이트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는 이승준(이승준 분)이 야근 중인 이영애(김현숙 분)에게 전화해 야식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승준은 “같이 야식 먹자. 배고플 시간이지 않느냐”라며 야근 중인 이영애에게 치킨과 족발 사진을 보냈다.
이후 영애와 승준은 치킨 데이트를 했지만, 영애는 거래처에 보내놓은 시안 때문에 계속 핸드폰만 쳐다봤다.
이에 승준은 불평했고, 영애는 “이번에는 꼭 시안 통과해서 대금 받아야 한다. 직원들 밥줄이 내 손에 달려있다 생각하니 부담된다. 사장님은 어떻게 이런 생활을 오래 하셨냐. 대단하시다”고 말했다.
승준은 영애가 일에 집중하는 사이 영애가 좋아하는 닭다리를 남겨두곤 “영자씨 다리 좋아하지 않나. 두 개 다 먹어라”라며 영애를 다독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