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
1일 오전 7시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40대 여성과 그의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중이다. 광주 지방 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출동한 상황이다.
범인은 흉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
아직까지 인질극이 벌어진 배경 등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범인을 설득하고 있다"며 "아직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이유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