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월화극 1위’

[MBN스타 유지훈 기자] ‘미세스 캅’이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12.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인 동시에 자체 최고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한진우(손호준 분)이 의기투합해 연쇄살인마를 붙잡았다. 하지만 범인은 붙잡힌 후에도 “나 때문에 집으로 돌아간 소녀들이 많다고 들었다. 거리에 버려져 쓰레기처럼 사는 아이들을 내가 구해준 것이다”는 발언을 해 최영진을 분노케 했다.

↑ 사진=미세스 캅 캡처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는 4.1%, MBC ‘화정’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