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캐스팅을 확정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이열음은 극중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가진 19살 여고생 가영 역을 맡았다. 가영은 막연히 아이돌 가수가 돼 성공을 하겠다고 꿈꾸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 간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과 홀어머니 손에 자라면서 남모른 아픔을 가지고 있다.
이열음은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 KBS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tvN '고교처세왕',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KBS1TV '가족을 지켜라' 등에 출연해왔다.
'마을'은 오는 10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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