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인투 더 포레스트’가 제20회 부산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인투 더 포레스트’는 사람들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하여 두 자매만 살아남아 그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제4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초청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엘렌 페이지는 어린 동생 역을 맡아 언니를 위해 끝없는 희생과 사투를 벌여 지금껏 그녀의 영화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성숙되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영화 제작 전부터 엘렌페이지가 소설인 원작에 감동을 받아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해 화제가 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