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무서운 뒷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1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8월31일 하루 전국 828개 스크린에서 14만42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95만7696명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천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베테랑’은 오늘 중으로 1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뷰티 인사이드’는 536개 스크린에서 5만 999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45만 87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3위는 488개 스크린에서 4만 7798명을 끌어 모은 ‘암살’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224만 907명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