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시청자가 뽑은 국가대표 톱스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예능 ‘명단공개2015’에서는 ‘시청자 특집’으로 꾸며져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가대표 톱스타를 선정했다.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그는 직업군부터 성별, 지역까지 모두 고루 지지를 받았다.
유재석은 리더십은 물론이고 데뷔 24년차에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공중파에서 연예대상도 11번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이어 여배우 전지현이 대한민국 톱스타 2위에 랭크됐다. 여배우 최초로 ‘도둑들’ ‘암살’로 쌍천만 타이틀을 얻게 된 전지현은 원조 국민첫사랑에서 액션퀸까지 14년이 넘도록 대한민국
3위는 전지현과 ‘별에서 온 그대’를 함께 한 김수현이 차지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별그대’로 한류스타에 등극했고, 연기력과 겸손함을 모두 갖춘 스타로 고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톱스타 명단 20위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