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송창의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여자를 울려’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 중 송창의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순애보를 농도 짙게 그려냈다.
↑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송창의는 소속사의 말을 빌려 “지난 4개월 동안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정말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더 뜻 깊었다”며 함께한 배우, 스태프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엔 부담도 됐고, 진우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진우 캐릭터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좋은 에너지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소감을 남겼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