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주말 안방극장을 모두 접수하며 ‘마성남’임을 인증했다.
빅뱅 지디는 탑과 함께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쩔어’로 압도적인 무대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디&탑은 패셔니스타답게 멋진 의상으로 무대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파란 모자에 흰 바바리코트를 매치해 멋을 더했고, 탑 역시 데님과 흰 코트를 묘하게 섞어 여심을 자극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지드래곤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도 태양, 광희와 함께 황태지를 결성, 신곡 ‘맙소사’를 발표해 세간을 들썩였다. 방송 직후 온라인 음원 차트 1위까지 오르면서 ‘지드래곤 흥행 효과’를 여실히 증명했다.
‘쩔어’는 지디&탑의 5년 만의 컴백곡이다. 작사, 작곡에는 YG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지드래곤, 탑이 참여했고 편곡은 테디가 맡았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현아, SG워너비, 티아라, B1A4, 빅스 LR, 배치기, JJCC, 은가은, 김소정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