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아이돌 출신 편견多…열심히 할뿐”

[여주(경기)=MBN스타 유지훈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날선 시선들에 대해 언급했다.

다솜은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현장공개에서 “시청자들이 아이돌 연기자에 대해 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솜은 “나는 씨스타의 멤버이긴 하지만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꼭 이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각오도 남다르다”고 전했다.

↑ 사진=KBS

이어 “아이돌 연기자라는 선입견을 깰지 못 깰지는 내가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다. 나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연기를 열심히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별난 며느리’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