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티아라 인사는커녕 목이 빳빳”…티아라 태도논란
티아라 태도논란에 과거 모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모세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걔네 인사 안하는 걸로도 유명해. 해명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 하더라.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어"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 티아라는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과의 모든 관계 속에서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겉치레로 건성건성 하는 게 싫어서 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임하려고 하고 있다"며 "솔직한 심정은 상황을 탓하긴 싫지만, 절대로 악의적인 고의적인 마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속상한건 사실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 티아라 태도논란, 사진=모세 SNS |
이어 효민은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한다 해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서 더 더욱 잘 알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제 자신도 다시 한 번 뒤돌아 볼 수 있게 됐다. 분명 두 배 세배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속상해하는 제 마음가짐 또한 아니라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몇 번의 고민 끝에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말 또한 공개적인 공간에 번복 하게 될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같은 티아라 태도논란 효민 반응에 모세는 "어쨌든 난 할 말 한 거고 그러려고 한 건 아니지만 그 친구들의 사과의 뜻도 잘 전달
한편 티아라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녹화에 참여했으나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티아라 태도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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