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유진이 자신이 되고자하는 어머니상을 소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두심, 김미숙, 유진, 이상우, 오민석, 손여은, 조보아, 최태준이 참석했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2011년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4월12일 득남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사랑을 많이 표현해주고 싶다. 그러면 아이도 올바르게 클 거라고 생각한다. 큰 걸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집을 나가고 싶어 하는 딸과 자신의 입장을 헤아려 달라고만 외치는 엄마,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를 꿈꾸는 또 다른 엄마가 만나 좌충우돌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드라마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15일 7시55분 첫 방송 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