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임화영이 영화 ‘여교사’에 출연한다.
11일 오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임화영이 ‘여교사’에서 김하늘과 유인영의 동료 교사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화영은 최근 개봉한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중국 교포 길림성 역을 맡아 세심한 내면 연기 및 완벽한 중국어 구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로, 지난 2월 서울정동극장에서 열린 상영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국 북경전영학원의 합작영화 ‘반도의 고아’에서 주연을 맡은 데 이어 전주영화제 제작 프로젝트 ‘설행, 눈길을 걷다’에도 출연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라는 세 인물이 그때 그 순간 그곳에 함께 있었기에 발생할 수밖에 없었건 운명적 파문을 그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