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결혼 25주년을 맞은 강석우 나연신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촬영기가 전파를 탄다.
강석우 나연신 부부는 25년 만에 입어보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석우는 여전히 훈훈한 모습을 과시했고, 엄마 나연신 역시 굴욕 없는 미모로 아름다운 드레스자태를 뽐냈다.
가족사진을 위해 함께 드레스를 입은 다은은 웨딩드레스를 입어 주변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은 마냥 설레는 일만은 아니었다. 딸 다은의 앞에서 포토그래퍼의 요구대로 낯간지러운 포즈를 취
또한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야외촬영과 멋진 사진을 위해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느라 아빠 강석우는 점점 지쳐갔다는 후문.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뒤늦게 합류한 아들 준영은 가족 중 가장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듯 어색해하며 계속 NG를 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