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최 씨와 A매체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김현중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 씨 측이 김현중을 고소하기 전, 지난해 8월 임신, 폭행으로 인한 유산에 대한 관련 자료를 A매체에게 넘겼다. 그 후 이 매체는 김현중의 소속사에게 최 씨가 건네준 자료가 있단 걸 알렸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소속사 관계자는 “A매체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느끼지 못했고, 일상적인 취재라고 생각했다”며 김현중이 느꼈다는 ‘협박’과는 선을 그었다. 해당 매체 역시 “일상적인 취재였을 뿐”이라며 이 변호사의 주장을 부인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