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와 정형돈 팀은 41%의 득표율을 보였다. 정형돈은 2009년 에픽하이, 2011년 정재형, 2013년 지드래곤 등 매 가요제마다 파트너를 스타로 만들며 ‘가요제 제왕’으로 불렸다.
2위는 20%의 GD&태양과 광희팀. 이들은 20%를 득표율을 나타냈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가요제에서 특유의 젊고 발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곡 장르에 대한 견해 차이로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유와 박명수 팀(17%)이 차지했다. 이어 자이언티와 하하 팀(11%), 박진영과 유재석 팀(6%), 윤상과 정준하 팀(2%)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지니 관계자는 “음악 팬들의 기대일 뿐 어떠한 노래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지는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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