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방송 2회만에 수목극 정상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주원이 환자를 살리려던 순간이 2회 방송분 중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용팔이' 2회는 전국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수도권 기준 16%를 기록하며 수목극을 완전 평정한 가운데, 순간최고 시청률은 19.7%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으로 꼽힌 장면은 투석 치료중인 동생 소현(박혜수 분)과 통화를 하던 태현(주원 분)이 무연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중환자실 수간호사(오나라 분)을 설득해 환자를 엑스레이실로 옮기던 장면이었다.
이후 '용팔이'는3년간 잠들어 있던 재벌녀 여진(김태희 본)이 잠을 깬 뒤 자해하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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