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임우일, 짝사랑 대놓고 언급해 깜짝 "4번이나 차였다"
↑ 김영희 임우일/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우일을 향한 짝사랑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TV에 나와 고백했던 김영희의 모습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김영희는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3년 동안 임일우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남자 후배를 3년 동안 좋아하고 있는데 4번이나 차였다. 코너를 짜면서 좋아하게 됐다. 3년 동안 4번 고백했는데 다 차였다. 처음에는 나에게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노력해보라고 했는데, 그다음에도 계속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더라"고 짝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김영희의 공개 고백에 임우일은 "같은 직종에서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영희는 "임우일이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 나는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