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인터넷방송시스템을 활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는다.
4일 KBS에 따르면 ‘미래스타스쿨, 예띠TV’(이하 ‘예띠TV’)가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유튜브스타 양띵과 악어가 진행을 맡는다.
‘예띠TV’의 연출을 맡은 KBS 고찬수 PD는 “‘예띠TV’는 기존의 방송장비가 아닌 인터넷방송용 장비와 설비, 제작시스템을 활용한다”며 “설비뿐만 아니라 출연진, 내용까지 기존방송과는 완전 차별화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회 녹화는 인터넷 생방송을 할 예정으로 그룹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 먹방계의 지존을 소개하고 한 주 간 최고의 화제 인터넷 영상을 5위부터 1위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디지털 스타로 ‘버스킹tv’가 선을 보인다.
‘예띠TV’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KBS여의도 별관 예띠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새벽 1시 30분부터 40분간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