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의 원인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치료책이 화제다.
시아오잉 박사팀에 따르면 수면안대와 귀마개를 착용하면 예전보다 쉽게 잠에 들고 깊이 잘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면안대와 귀마개 착용시 꿈을 꾸는 수면 상태인 렘(REM) 수면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고 잠들기까지의 시간은 오히려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더 많아졌으며 주변 환경에 덜 영향을
지앙 박사는 "수면안대와 귀마개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수면의 질이 더 향상되고 호르몬이 안정적으로 분비된다"며 "소음과 불빛으로 고통 받는 중환자실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불면증의 원인, 귀마개 하고 자야겠다”, “불면증의 원인, 진짜 이렇게 하면 해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