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소속사 측 “피로연 영상 유출, 호텔 아닌 식음료 외주 직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결혼식 피로연 영상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유출한 사람이 식음료 외주사 직원이라는 것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유출된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피로연 동영상과 관련해 바로잡을 부분이 있다”며 “피로연 동영상과 관련해 기사에 언급된 음료 담당 스태프는 호텔 직원이 아닌 저희 측에서 섭외한 식음료 외주사의 직원이었음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측과는 무관함을 전하며 호텔 측이 오해를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유출돼 퍼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절친 박진영은 트위터를 통해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영상 유포자는 지난달 31일 배용준의 절친이자 박진영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키이스트에서 고용했으면 뭐.. 에효 왜 영상 유포해” “박진영한테 사과 말고 배용준 박수진에게나 사과하길” “배용준 박수진 부부 이제 고통받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