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에 “첫 결혼관…좋은 것들만 알려주고파”

[MBN스타 최윤나 기자] ‘우결’ 육성재의 섬세함에 조이가 감동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옥상에서 치킨을 먹으며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에게 “나한테 짜증나는 거나 아쉬운 게 없냐”고 물었다. 이에 조이는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티를 내는데 오빠 감정은 어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 사진=우결 캡처

그러자 육성재는 “내가 평소에 또라이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너랑 있으면 정상인이 되고 싶다”며 “너의 결혼관이 처음 나로 인해 생겨서 좋은 것들만 알려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 날 뻔했다”고 육성재의 속 깊은 마음씨에 감동받은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