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에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한 타인의 시선에 고통받는 출연자가 새 삶을 부여받았다.
31일 방송된 Onstyle '렛미인5'에는 어린 시절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가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지원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지원자는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음식도 제대로 씹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통증보다 더 지원자를 괴롭힌 것은 타인의 시선.
지원자는 뉴질랜드에 살 때는 한 번도 외모에 대한 지적을 받
외국어 과외를 위해 방문했던 집에서 자신의 외모 때문에 수업을 거부하는 아이, 친구들의 거침없는 외모 지적 등이 상처였다.
수술을 받은 지원자는 매력적인 얼굴로 바뀌어 돌아왔다. MC들은 "최지우 리즈시절 느낌이 난다" "풋사과 같다"며 놀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