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육가이버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황석정의 작업실 조명 설치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육중완을 집으로 초대해 화장실 조명을 갈아달라고 했다. 이후 황석정은 최근 마련한 작업실에서도 레일 조명을 달아달라고 부탁했다.
↑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
육중완은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전기과를 나왔다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이내 제작진에게 “사실 올 D 학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육중완은 조명 구매부터 설치까지 직접 나섰고 깔끔하게 전선 정리까지 마쳤다.
특히 두 사람은 마지막에 힘들게 설치한 레일 조명에 불이 들어오자 환호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