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내게 불가능한 미션은 휴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톰 크루즈가 자신에게 불가능한 것으로 휴가를 꼽았다.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그에게 불가능한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웃으며 “휴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겐 휴가를 갖는 게 그만큼 도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가면 굉장히 즐긴다”며 “언제나 도전을 즐기기 때문에 옆에 있는 맥쿼리 감독처럼 훌륭한 영화 제작자이자 친구인 분과 함께 일하게 돼서 너무 좋다. 함께 작업한지 다섯 번째인데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의 5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IMF의 최정예 요원 에단 헌트와 팀원들이 자신들을 파괴하려는 국제 테러조직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30일 개봉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