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5년 열애 끝에 부부로 거듭난다.
진태현·박시은 커플은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만 불러 예배 형식으로 치러지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한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떠난다.
진태현은 30일 SNS에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까지 5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