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잭슨의 남달랐던 유년시절이 깜짝 공개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잭슨의 입담과 수영실력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잭슨은 스스로를 ‘중국 국가대표 체육인’ 이라고 밝히며 등장했다. 그는 수영실력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 자택에 수영장이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수영장에 밀어 넣어 스스로 생존수영을 터득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 사진=KBS |
또 잭슨은 과거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했던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10대 아시아 금메달리스트였다. 이에 MC 강호동이 “왜 펜싱을 그만두고 가수가 되었느냐”고 묻자 잭슨은 “엄청 멋있는 가수가 될 줄 알았다”고 답하며 짠한 미소를 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