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소녀시대는 신곡 ‘파티’(PARTY)로 그룹 인피니트 ‘배드’(BAD), 에이핑크 ‘리멤버’(REMEMBER)와 함께 1위 후보로 어께를 나란히 했다.
소녀시대는 인피니트와 에이핑크의 무대까지 마친 후 최종 결산서 8481점을 획득했다. 7635점 인피니트와 6869점의 에이핑크를 일찌감치 따돌리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
이에 MC들은 “소녀시대가 자리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꼭 트로피를 전달하겠다. 소녀시대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투비(BTOB), 걸그룹 소나무, 여자친구, 헬로 비너스, 스텔라, 앤씨아, 지헤라, 걸스데이(Girls Day), 구하라, 갓세븐(GOT7), 마마무, 몬스타엑스(MONSTA-X), 밍스, 조정민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