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찬열 "정글 꿈만 다섯 번 꿔…또 가야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 찬열이 정글에 대한 꿈을 다섯 번이나 꿨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라스트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찬열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찬열은 “지난 번 정글은 너무 짧게 다녀와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시 가게 돼 정말 좋았다. 하지만 너무나 힘들었다. 배가 너무 고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글 꿈을 다섯 번이나 꿨다. 사실 팬들이 내가 정글 가는 걸 안 좋아한다. 하지만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또 가야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론칭돼 5년째 금요일 밤 예능 1인자로 군림하고 있다. 스무번째 시즌을 맞아 브루나이로 떠난 ‘정글의 법칙’은 전반전 ‘히든킹덤’과 후반전 ‘라스트 헌터’를 통해 8인 8색 릴레이 생존을 펼친다.
히든킹덤 편은 김병만 정준하 샘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 정진운이, 라스트헌터 편은 김병만 미노 샘해밍턴 이태곤 류담 하하 서효림 찬열이 출연한다. 24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