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태우의 딸 지율이가 아빠 대신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남한산성 나들이에 나선 김태우, 소율, 지율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는 두 딸과 함께 남한산성에 올랐다. 하지만 높은 언덕에 지율이와 소율이는 힘들어했다.
↑ 사진=오마베 캡처 |
특히 지율이와 소율이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친구들을 보곤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이에 김태우는 “아빠가 좋아? 아이스크림이 좋아?”라며 강경책을 놓았고 소율이는 눈치 빠르게 “아빠”라며 안겼다.
반면 지율이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이스크림을 향해 돌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