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소속사와 충돌에 논란 '도대체 누구길래'
↑ 테이스티/사진=테이스티 트위터 |
쌍둥이 듀오 그룹 테이스티가 한국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들이 올린 트위터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6일 그룹 테이스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방적으로 잠적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신곡녹음 완료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연이어 게재했습니다.
다음은 테이스티가 올린 트위터 글의 전문입니다.
"??얘기안하고일방적으로잠적한거라뇨?전에이사님들이랑사장님이랑얘기한건다뭐죠???이해할수없는건저희입장을충분히말씀드렷고또회사에서이해한다고해놓고선...지금와서는갑자기사라진것처럼일방적인잠적이라니...이해가안가네요"
"신곡녹음완료라뇨?맴버들의의견을듣지도않고일방적으로곡을선택하고이번곡을타이틀로받아드리지않는다면우리의컴백은또언제까지미뤄질지모른다고얘기한사람은누구엿죠?하나하나다얘기하는걸귀찬아하는성격들인데하나하나얘기할때가왔네요"
한편 테이스티는 1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됐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글을 통해 테
한편, 중국인 대룡 소룡으로 구성된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는 2012년 8월 싱글 '스펙트럼'으로 데뷔해 2013년 '떠나가', 2014년 '어딕션' 등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