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남동생에게…"빌린 돈 3억 갚아라" 결국 승소
↑ 장윤정 / 사진=MBN |
가수 장윤정, 남동생에 "빌린 돈 3억 갚으라" 소송서 승소
가수 장윤정씨가 남동생 장경영씨를 상대로 빌린 돈을 갚으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법원 민사합의46부는 10일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장윤정의 동생장 경영씨에게 청구액 3억2천만원을 갚으라고 선고했습니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수입 80여억원 중 5억여원을 동생에게 빌려줬지만 약 3억2천만원을 갚지 않고
반면에 장경영씨는 장윤정에게 받은 돈은 모두 상환했으며 남은 금액은 장경영씨가 아닌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별도의 계약서는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장씨의 어머니는 딸이 번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