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측이 배우 황정민을 개편 첫 게스트로 맞이했다.
‘힐링캠프’ 제작관계자는 7일 오후 MBN스타에 “황정민이 개편 이후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김제동과 500인의 방청객 사이에서 그만의 얘기들을 풀어놨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녹화에서 황정민은 김제동 진행 아래 방청객의 질문을 받기도 하고 되레 방청객에게 질문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시청자에게 진정한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SBS는 이날 “‘힐링캠프’가 말이 모이고 생각이 뭉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힐링캠프’가 된다는 콘셉트로 누구라도 말하고, 누구라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토크쇼로 개편한다”며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길거리 공연 버스킹과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토크쇼의 콜라보레이션인 ‘토크버스킹’ 형식이 도입된다”고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8월 영화 ‘베테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